스위시 감상2020. 5. 8. 19:00



            비가 내리는 풍경 속에 너 살고...윤영초 가슴에 스며오는 빗속으로 확 뚫고 들어오는 너 있어 사랑이 흔들리진 않으리라 너를 바라보며 기도를 한다 아득해지는 그리움 담아 기억 저편에서 달려와 나만 바라보고 있는데 모른 척 몽롱한 미소를 흘린다 너를 처음 보았던 그날처럼 끝나지 않은 그리움의 갈증 넌 언제나 꿈을 꾸게 하고 비가 내리는 풍경 속에 너 살고 난, 너에게 빗소리를 들려주고 너랑 속삭이듯이 지금 나긋나긋한 빗소리를 듣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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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동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