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 그리움...김정래 그리워만 하다가 보고파만 하다가 이렇게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노란 국화가 마당 한켠을 가득 채우는데도 그리운 그대 볼 수 없으니 내 가슴에 용광로처럼 끓어 오르는 이 그리움을 감당못해 눈물만 주루룩 흘립니다 이 가을 시간 속 그대 품에서 내 그리움 삭이며 지친 몸과 마음을 눕히고 싶은데 우리 언제 만날 수 있는지요 우리 언제 꼭 안아 사랑할 수 있는지요 가을은 이렇게 깊어만 가는데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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