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위시 감상2019. 11. 16. 15:53



            해질녘 그리움의 시... 안경애 가을비라도 내리면 한 잎 낙엽이 될지라도 그마저 황홀한 듯 사랑한다는 말 외롭다는 말 붉게만 타오르다 세월 흘러도 내 가슴으로 쏟아지는 그리고 그립다는 말 슬픈 눈물비 붉은 사연 뜨겁게 타들면 훠이 그대 곁으로 날아가 형용할 수 없는 그래서 더 아름다워 심장이 두근거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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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동제